집짓기·전원주택·임야개발 등 352

농업용 창고 검토 210518

궁항터에 농업용 창고를 검토해 본다. 약 660평방미터 전용을 해서 아래 쪽에 창고를 만들어 볼까 하는데.. 토목/건축설계사무소 측량 전용허가 후 토목공사 => 벌목 등 절토하면서 진입은 농원 정면과 우측의 양쪽을 이용하고 위 쪽의 흙을 아래 쪽으로 밀어내면 측량을 해 봐야 알겠지만 토목에 비용이 많이 들어 최대한 줄이려면 석축을 안 쌓아도 될 지 모르겠다. * 경사진 곳으로 자연 지하저장고 하나 만들어 두면 좋을 것 같고/위쪽으로 물탱크?? 일단 기초를 잘 쳐야 하니 비닐 깔고 50mm 스티로폼 2장을 겹쳐서 놓고 외이어메쉬에 레미콘 타설을 하도록 하고 높이는 30전 정도면 안될 까 싶다. 오하수배관과 전기배관을 넣어두고(배관에 보온재 씌우고) * 전기는 승압 확인 * 위 쪽으로 물탱크(위치 선정) 하..

지하수 팔때 참고사항-가져온 글

지성카페에서 지하수 모래 관련 질문에 답을 올려주신 글을 가져옴 ================================= 2021.03.09. 22:41 답글쓰기 지하수 모래 관련 내용이군요 지하수 시추시 모래 안나오게 할려면요 1. 지하수 시추시 고생한다고 사과, 배, 바나나, 커피 가져 오지 마시고 바로 옆 딱 꼼짝 말고요, 계속 지켜 보셔야 합니다. 주인분들이 왔다 갔다. 비싼 돈 내고 지하수 굴착시 접중 하세요, 절대 왔다 갔다 하지 마시고요 2. 장비 딱따구리가 딱딱딱 하고 바위를 뚫는지 안 뚫는지 지켜 보세요. 이걸 왜 지켜 보아야 하는지는 나중에 쇠 파이프 박을때 바위까지 박는냐 마는냐 이기 때문입니다. 에) 9m에서 암반을 걸렸다 하면 나중에 쇠 파이프 박을때 9m를 박아야 한다는 것입..

컨테이너 보수 201108

컨테이너 좌측이 앞쪽으로 약간 기울어 진 느낌이 있어 어떻게 보완을 할 까 생각해 보다가 쟈키로 조금 들어 올리는 생각을 해 봤는데 들어도 아래 쪽에 무언가 보강을 해 주어야 할 터인데 전체 수평이 문제가 될 지도 몰라 고민하다가 컨테이너 앞 쪽 좌측으로 돌들을 받쳐 놓으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단순 보강을 하기로 하고 주추 2개와 큰돌 하나를 컨테이너 밑에 받치는 것으로 작업을 종료한다.

건축 골조방식에 대한 생각 200903

이번에 긴 장마와 태풍 등을 지나면서 기존의 건축 골조방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된다. 흙집이나 황토집, 한옥, 통나무, 스틸하우스, ALC 주택 들도 비슷한 유형으로 묶어 생각해 볼 수 있어 크게 경량철골조(조립식), 철근콘크리트, 경량목구조의 3가지로 구분해 보면 건축비 측면에서 보면 경량철골조(조립식) < 경량목구조 < 철근콘크리트 이겠지만 이런 부분보다 물을 많이 접하게 되는 지역, 침수가 잘 되는 지역에는 경량목구조 방식은 쥐약이라 피해야 할 것 같고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서는 조립식이나 경량목구조도 취약부분이 생기고 태풍에는 지진과 같이 흔들림이 강하니 조립식은 아주 취약할 것 같아 그동안 개인적으로 철근콘크리트 방식의 골조방식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 우리 궁항터도 경량목구조로 ..

궁항터에 뱀이 나타나다... 200605, 0606

우리 터가 좀 건조한 지역이다 보니 뱀을 거의 보질 못했는데 전날 집식구가 일을 하다가 컨테이너 앞에서 뱀을 발견하여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던 막대기로 뱀을 즉사시켰던 모양이다. 오늘 죽은 넘을 치우러 가 보니 까마귀들이 잔해를 먹었는지 좀 줄어들은 것 같고.. 곧 장마가 시작될 것 같아 본채 뒤의 측구들을 살펴보고 내려 와 창고 앞을 지나는데 갑자기 앞에 뱀 한마리가 스르륵 나무를 쌓아 놓은 곳으로 들어 간다. 깜짝 놀라 어디서 나온 것일까 생각해 봐도 나올 곳이 없는데 모르겠다. 집에 석웅황이란 광물이 좀 있어 나오지 않는 넘 주면에다 뿌려두었는데 움직임이 없어 그대로 둔다. 그나 저나 그동안 뱀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조심을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