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 밭 약 살포 작업 240425
촌에 있다 보니몰랐을 때는 그냥 지나쳤지만조금이라도 알게되면서부터는매일이 일 투성이다. 오늘은비가 당분간 안 보이는 틈을 타궁항 밭에 약을 쳐 두기로 한다. 밭에 외서 보니배꽃이 다 떨어져 살충도 해 주어야 할 것 같아 일단 아래, 위 밭에 제초작업을 다 마치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물과 은행나무 천연살충액을 챙겨서돌아와나무에 충분히 뿌려준다. 은행나무 추출액을 충분히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액이 떨어져위쪽 밭 3그루를 못 치고 종료하게 되어내일 다시 가서 마저 작업을 해야겠다. 천문동도지지대를 세워 묶어주면서작업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점심도 걸르면서 하다 보니허기도 지면서 진이 빠져힘이 하나도 없다. 보일러를 가동시키고오후 5시경이른 저녁으로 대충 때우고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