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7/16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240716

無心이(하동) 2024. 7. 16. 22:54

 

아침에는 조금 비가 잦아드는 가 했더니

간격을 두고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고

 

저녁 6시 반경부터는

천둥 번개가 연속해서 내리치면서

안되겠다 싶어

와이파이 존만 놔두고

냉장고와 TV 등으로 들어오는

차단기 전체를 내려버린다.

 

이젠

조금 덜 와도 되겠다 싶지만

인간이 벌여놓은 산업으로

어쩔 수 없이 기후변화를 감내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