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에
회신 양지마을의 조선생님이
사용하시는 톱 시동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셔서
아침에 가져오시라고 하여
보니
톱 청소가 안되어 있어
우선 컴프레셔로 간단히 제거를 하고
시동 커버에서
끊어진 시동줄을 빼내고 보니
줄이 좀 짧은 것 같아
새로 끼워드리려고
구입해서 보유하고 있던
시동줄을 잘라서
끝 부분을 불로 지지고
시동 드럼 가운데 나사를 풀려는데
어라!!! 나사가 안풀리고 헛돌아 버린다.
이 톱은
나사를 풀어야 쉽게 되는데!!!!
할수없이
위에서 구멍을 통해 집어 넣어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어
이것 저것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는데
해결이 안된다.
잘 못해서 괜히 나사를 완전히 망가트릴 수도 있어
조선생님이 진주 구입했던 곳에서
이 부분을 A/S 받으시라고 하고
같이 가지고 온
허스크바나 435 모델이 잘 안 잘린다고 하여
줄로 날을 세워 드리고 테스트로 나무를 잘라 보니
톱밥이 굵게 나와
이것으로 사용하면 되겠다고
나무를 하러 돌아가시고
나는
며칠 전 중국산 스틸 230 톱의
림 기어가 안 맞았던 것이 생각나
혹시 조각바에 맞지 않을까 생각이나
체결해 보니 딱 맞는다.
장기간 사용을 안하고 냉간에 두었던 지
시동이 잘 안 걸려
한동안 따뜻한 곳에 놔두고
오후에
시동을 걸어
점검을 마친 후
연료를 빼내고 창고로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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