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아침부터 농기구 보관을 위한 작업을 이어간다.
대충 머리 속에서 생각했던 것으로 맞춰나가다 보니
클램프로 연결과정에서 라인들이 잘 안맞는 문제가 생겨
고정된 것을 풀고 재 설치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높이가 전체적 높아지는 것 같아
다시 전체적으로 내리는 등
오전 내 풀고 조이는 작업 끝에
골격이 만들어 졌는데
당초 위에 쉴 수 있는 공간을 가려다
그냥 물건 쟁여두는 곳으로 변경하고
위쪽은
하우스 파이프를 대고 조리개로 고정시키면서
천막과 그물망으로 덮어 마무리 하는 방향으로 재 설정해 보고
물건을 쟁여두는 곳은
바닥에 OSB 합판을 깔고 피스로 박아주면 좋을 것 같은데
재활용 할 수 있는 OSB가 없을 것 같아
대체품으로 어떤 것을 사용할 지 고민을 좀 헤봐야겠다.
큰넘이 귀향한다고 하여
원지터미널로 픽업을 위해 오전 작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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