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이 있어 하동 읍내로 들어가 일을 보고있는데..
휴대폰 벨이 울린다.
부산 준희선배님 전화인데 다른 분과 대화를 하고 있어 나중에 전화를 드리기로 한 후
일을 보고 전화를 드리니 다음 주말에 있을 산행으로 전화를 주셨다.
아무래도 선배님 이름이 걸린 전국 산꾼들의 모임이다 보니 마음이 쓰이시나 보다.
얼마 전 서울 다녀 오면서
홀대모 방장인 에이원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상황은 운영진들께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신 것을 알았으나
무심이가 처한 위치가 지리산 골짜기에 지 앞가림도 못하는 지라 관망만 하고 있어
행사일이나 가능한 좀 일찍 들어가 거들어 드릴 것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참여 인원도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150명 근처로 들어 온 것 같아
지원인력이 많이 필요하겠다 싶다.
당초 텐트로 야영을 준비할 생각이었으나 숙박 장소가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여
침낭만 들고 들어가기로 하고
좀 일찍 들어가 안내 역할이라도 해야겠다.
그런데 머리가 하얗게 되어 염색을 하고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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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희선생님 헌정산행 참석 예정자
2019. 10.2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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