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경선생님 본초강론

3. 담담한 맛 중에서도 輕重을 가릴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車前子, 木通)

無心이(하동) 2017. 2. 28. 07:30

 

3. 같은 利尿劑라 해도 車前子는 몸이 한 사람의 몸기운을 깍지 않고 利尿를 시키고 싶을 때 쓰고, 木通은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좀 건강한 사람에게 쓰는 겁니다.

淡味行氣시키고 利尿시키는 작용이 있지만 그저 淡味 하나로만 외워서는 곤란합니다.

그 담담한 맛 중에서도 輕重을 가릴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