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허스크버너 440e 엔진톱 정비하기

無心이(하동) 2010. 11. 8. 13:53

지난 주 겨울 화목난로에 사용할 장작을 잘라 놓고.. 시간이 늦어 청소를 못해 이번 주에 엔진톱 청소를 하기로 한다

 

잘라놓은 장작을 보기 좋게 쌓았다

 

 

 

 정원 탁자에 엔진톱을 올려 놓고 클러치 덮개를 열려고 하는데 꽉 잠겨 있어 힘깨나 써서 간신히 연다

 

 

엄청 톱밥이 들어있다. 체인과 바를 풀어 내고..  

 

클러치 덮개 소에 들어 있는 톱밥이 오일과 섞여 잘 안 나온다. 클러치 덮개 안쪽의 나사를 풀어 헤치고 속에서부터 청소를 한다

 

 

 

 

 

점화플러그 부분도 청소하고... 

 

 

어느정도 깨끗이 청소 후 클러치 덮개를 닫고.. 체인과 바를 박스에 넣고 엔진톱 청소를 종료한다

완전 초짜도 하다보니 나무도 자르게 되고 청소까지 하게 된다...

이게 시골 생활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