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해결 못한 엔진톱을 가지고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로 가지고 갔다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잠시 기다렸더니
나와서 그냥 시동을 걸어보인다
지난 주 내 땀을 쏟아도 안되던데,...
특별히 다르게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틀리나?? 몇가지 주의사항을 드고 하동으로 내려와 직동을 해 본다
마침 아래채 아궁이에서는 어머니와 집식구가 고구마 순 나물을 데치고 있다
데친 나물을 하우스 안에 펼쳐 말린다
엔진톱도 시동을 걸고 잘라보기 시작..
다음날까지 대충 잘라 쌓아 놓으니 기분이 좋다
어머니가 몸이 안 좋아 큰 병원에 옆에 있느 막내 동생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 온다
어머니가 몸이 않 좋으니 신경이 계속 쓰인다
임야를 구입하기 위해 다음 날 전날 둘러 본 지역 인근을 추가로 돌아본다
한참 벌목중인 장손인데.. 맘에 든다
산주 집에 들르니 귀한 술이라고 독사주를??
뱀을 안 좋아하는지라 눈으로 구경만 한다.
대신 막걸리를 내어 주셔서 한잔하고...
저녁에는 우리집으로 초대해 산낙지+안심구이와 삼천포 어시장에 들러서 사온 회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헤어진다
하동의 하루가 또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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