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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뜰살림노하우-냉장고 활용하기

無心이(하동) 2010. 6. 25. 15:22

 

채소류와 고기류 등 장 봐 온 반찬거리를 냉동실에 잘 보관해 두면

상해서 버려지는 일 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뭐든지 사온 즉시 손질을 해서 3등분을 한다.


1. 지금 즉시 사용 할 것들

지금 즉시 사용 할 것들은 그대로 요리를 하면 된다.

 

2. 일주일 내에  사용 할 것들

일주일 내에 사용 할 것들은 잘 씻어서 

락앤락 등의 투명한 보관용 통에 담아 야채실에 보관한다. 

문을 자주 여닫더라도 온도변화가 크지 않아  금새 상하지 않는다.


3. 일주일 후에 사용 할 것들

일주일 후에 사용 할 것들은 잘 씻어서

락앤락 등의 투명한 보관용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내 경우엔 뭐든 그렇게 보관한다. 

 

채소류의 경우에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찌개를 끓이든, 국을 끓이든...  

국물이 끓을때  언채로 넣으면 된다.

시금치나 아욱등 가격이 저렴할때 사다가 한 번 쓸 만큼씩 나눠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버려지는 것 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파나 마늘등도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 보관하면 싱싱한 채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기류의 경우엔 당장 먹을 양만 남겨두고 한번 먹을 만큼씩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서 커다란 투명한  보관용 통에 차곡차곡 담아

(수분이 마르는 것 방지, 다른 것과 섞여서 찾아내는 번거로움 방지,

냉동실 칸 효율적으로 활용가능) 냉동실에 보관한다.. 

 

 

생선류의 경우에도 한번 먹을 양 만큼씩만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서 커다란 투명한 보관용 통에 차곡차곡 담아

(비린내 방지, 수분이 마르는 것 방지, 다른것과 섞이는 것 방지,

냉동실 칸 요휼적으로 사용) 냉동실에 둔다.

 

 

 

  

국이나 찌개, 카레 등을 많이 만들어서 한번에 다 먹지 못할 경우에도

투명한 보관용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만들어 둔지 일주일쯤후에 먹으면 똑같은 걸 계속 먹는 것 보다 낫다.

 

  

떡볶이물만붓고 끓이면 먹을 수 있도록 떡과 어묵, 야채류와 고추장등의 양념까지 

 번 먹을 만큼씩 락앤락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먹고 싶을 때 물(담겨진 떡 등과 동일한 양)만 붓고 끓여 먹는다.

 

 

 

 

 

볶음밥 재료도잘게 잘라서 한번먹을 만큼씩 나눠 보관용 통에 담아 보관한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살짝만 녹여 밥과 볶아 먹으면 된다.

 

 

영양밥 재료로 밥에 넣을 콩류와 같은 크기로 고구마, 감자, 당근 등의 채소를 잘라서

보관용 통에 함께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넣어서 밥을 하면 언제 든지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영양밥이 된다.

 

 

식빵도  사 온 당일 먹을 것만 빼고는 투명한 보관용 통에 담아 냉동보관 한다.

봉지째 넣어두면 빵이 쉽게 건조되고, 다른 음식물 냄새가 밴다. 

 


 

 

 


야채실 윗칸에는 

손질한 채소를 종류별로 투명한 보관용 통에 담아  보관하면 싱싱함이 오래간다. 

요리하고 남은 채소는 한 통에 함께 담아 두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야채실 아래칸에는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할 채소류를 넣어둔다.

감자나 양파 등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면 봉지안에 습기가 생겨서 쉽게 상한다. 

내 경우엔 두유16개들이 박스를 반 잘라서 신문지를 길게 넣어

바닥에도 깔리고 윗부분도 덮어서 뚜껑처럼 되도록 한 후에

채소를 종류별로 담아 야채실에보관한다.

그럼 습기가 생기지 않아 오래도록 두고 먹을 수 있다.

야채실을 열어보면 신문지로 덮힌 종이박스로 칸이 나뉘어 있다.

 


 

 

 

냉동실이든 야채실이든 투명한 보관 용기를 사용한다.

내용물이 뭔지 식구중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냉장고 안에서 묵혀지는 일이 없다. 


우리집엔 간장등의 양념류와 라면,국수류만 빼곤 모두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동실, 냉장실, 야채실 등 활용만 잘하면 시장 볼 일이 줄어든다.

 

 

  

 

 

 울애들이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엄마는 뭐든지 즉석식품화 시키네...

뭐든지 냉동실에서 꺼내서 데워먹기만 하면 되니까..."

 

조리할 시간이 없거나,

아이들끼리 한 끼니를 해결해야 할 경우에도

냉동실에 보관해둔 국이나 찌개, 카레 등 ...

그중에서 먹고 싶은 거 한가지만 꺼내서 데워먹기만 하면 된다.


조리하기 전의 재료나 조리해 놓은 음식은

냉장고 활용만 잘하면 아깝게 버려질 것이 하나도 없다

 

 

(큰 콜라병에 봉삼,겨우살이,대추 다린물을 담고

작은콜라병에 조선간장,매실원액,게장간장을 담아보관한다

간장게장을 다먹고 남은 국물은 미역국, 된장찌개등을 끓일때 넣으면 맛있다)

 

*tip : 냉장고 탈취제로 식빵을 오븐에서 살짝 태워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출처 : 푸 우 네 집
글쓴이 : 푸우아줌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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