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4

재가 모니터링 및 요양신청 인정 조사 241216

아침에재가센터에서망구 요양 모니터링을 다녀가고 나서 오후에는2년 전 여름망구가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대형사고로장기 요양대상자가 되었는데 벌써 2년이 경과하여등급 판정을 위한 갱신신청을 하였는데공단에서 인정 조사가 나왔다. 항목별로여러가지 조사를 한후돌아가시면서병원 의사소견서 제출을 말씀하셔서 내일 병원 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에의사소견서를 받아공단에 제출하기로 한다. 이것도올해나 내년 초에 처리해야 할 중요사항이었는데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된것 같다.

뒷전 밀린 고준위·전력망법…첨단산업 전력공급 차질 우려 [계엄이 집어삼킨 경제] 241216

뒷전 밀린 고준위·전력망법…첨단산업 전력공급 차질 우려 [계엄이 집어삼킨 경제]   탄핵정국으로 국회의 법안 심의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시급한 에너지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첨단산업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력망 인허가 절차 등을 개선하는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 특별법)'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멈춘 상황이다. 이들 법안의 처리가 늦어질수록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어려워지며 국가 산업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골든타임 놓친 고준위 특별법 1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이달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던 고준위 특별법과 ..

일상 이야기 2024.12.16

원자력 이용 다변화… 새로운 ‘한·미 협정’ 필요하다[기고] 241216

최근 국내외 정세는 원자력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연합(EU)에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등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심화하는 기후위기는 원자력 이용을 전기 생산 이외 다른 분야까지 확대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 우리 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이들 문제의 동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원자력 활동의 폭과 깊이를 지금보다 넓히고 깊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이 폭과 깊이가 미국과 1956년 맺은 ‘한·미 원자력협정’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 지금은 두 차례 개정을 거쳐 2015년 체결된 협정이 발효 중이다. ‘2015 협정’이 과거 협정들에 비해 나아졌지만,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를 다..

일상 이야기 2024.12.16

"골칫거리 굴 껍데기, 해안가 환경 개선에 활용 가능" 241216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우희은 박사후 연구원(해양공학과)이 굴 껍데기를 활용해 조간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로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조간대는 연안대라고도 불리는데, 만조 때 해안선과 간조 때 해안선 사이 공간을 말한다. 우 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굴 껍데기 피복에 따른 조간대 점토질 퇴적물의 특수성 변화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조간대에서는 조석의 영향으로 지표수와 지하수가 상호작용하며 주기적인 수질 변화가 발생한다. 점토질 퇴적물은 투수성이 낮아 지하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점토질 조간대에서는 오염물질이 쌓이는 등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퇴적물의 투수도를 높여 지하수 흐름을 활성..

일상 이야기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