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이의 길마재 농원

일주일 전 쯤잠이 들때소변이 마려운 듯 저릿한 느낌으로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번에다시 같은 현상이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밤을 꼴딱 지새웠다. 이틀간거의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다 보니몸이 말이 아니어서갑자기나타나게 된 상황에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할 것 같은데 9월 중순에경상대학병원에 진료가 잡혀있어그때까지 잘 체크해 봐야겠다.

아침에옥종 재가 모니터링을 마치고 회신 조선생님 연락이 왔는데농약분무기통 끝부분에 누수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가지고 와강력접착제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땜빵을 해서 가지고 가셨는데 마침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려다지킴이 거처 바로 옆에 있는 저온냉동창고에서 이상 신호음이 들려 가보니냉동이 안되고 영상을 가르키고 있다. 성에 원인일까 싶어몇가지 조치를 취해봐도 안되어설치업체에 연락을 취해보니내일 와주기로 하셔서 다음날오전에업체분들이 오셔서작업에 들어가시는데날도 엄청 더운데 고생을 많이 하신다. 콤프 케이스를 열어보니 새들이 6마리나 안에서 집을 짓고 살면서엄청 지저분한데 물 청소까지 해서 다시 원 위치 시켜 놓고 가신 후 근본적으로 좀 해결을 하기 위해방충망으로 씌워 놓고마무리한다.

오늘은오랫 만에 예초기를 손 보기로 한다. 혼다 GX35 예초기에기름이 안 올라 와서 보니캬브를 분해해 보기로 하고 일단 뽁뽁이 고무가 찢어져 있고 연료 리턴 호스도 경화되어 교체하고 캬브레타를 해체해분해 청소에 들어간다. 필터 스폰지가 너무 더러워 청소를 하고기존의 기름과 오일을 다 버린 후새 오일과 기름을 채워 놓고 조립을 하고연료를 올려보는데어라!!! 연료가 안 올라온다.니들밸브를 청소하려다 괜찮은 것 같아 놔두었는데아마도 그 원인이 아닐까 싶어일단 다시 캬브를 빼어내고 알리에서새로 구입한캬브로 교체 후뽁뽁이를 눌러보니연료가 잘 올라와이어 시동줄을 당기니시동 O.K. 조속은 다시 맞추기로 하고일단 철심에 구리스를 발라두고작업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