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안계밭의 풀이 잔뜩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안되겠다 싶어
아침에 트럭에 예초기를 싣고 밭으로 들어간다.


아침부터 작업에 들어갔는데
환삼덩굴이 칭칭 감아
잘라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고사리밭 쪽은 그대로 둔 상태로
땀을 흠씬 흘려가며
약 3시간 가까이 작업을 했는데
힘에 부쳐 앞쪽 도로변은 손을 못대고 종료를 한다.
아무래도 며칠 후에 풀약을 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때 마저 예초 작업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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