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전날 많은 비 그리고 태풍급 바람 260620

無心이(하동) 2026. 6. 20. 22:19

전날 밤부터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캄캄한 밤이라 분간은 안되지만

세찬 비가 쏟아진 것 같고

 

오전에는 

태풍급에 가까운 정도의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불어친다.

 

잠깐

잦아든 시간에

터를 둘러 보러 나가 보니

 

작년 장마 때

많은 비가 내려

진입로가 다 파헤쳐지는 문제가 생겨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집수정으로 모아

배관을 묻어 좌측 경사면으로 흘려보내도록 하고

 

위에 쇄석으로 덮어두었는데

나름 잘 되었는지

많은 비에도

상태가 괜찮은 것 같다.

 

관정 뒤쪽으로

폐장판을 이용해

빗물을 집수정으로 들어오게 만든 것도

잘 유지되고 있고

 

집 뒤 석축 위쪽으로

제초매트로

빗물이 측구로 들어오게 만든 것도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어서 다른 곳들도 둘러보다가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었는지

퇴비 저장소

앞,뒤로 빗물이 들이치지 않도록

재활용 천막을

2.5스퀘어짜리 전선으로 3,4군데를 피스에 묶어

잘 묶어 놓았는데

 

바람이 얼마나 센지

묶어 놓은 전선이 다 풀려

앞, 뒤로 천막이 뻥 뜷려있고

 

비스듬히 세워놓은

녹색휀스까지 바닥에 넘어져 있다.

 

일기 예보 상태를 보니

7호 태풍은 아직 영향이 안 들어온 것 같은데

동해안 쪽의 강한 바람이 우리지역까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 25일경 7호 태풍이 보이고

 

- 오늘은 동해안 쪽 영향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