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거워지기 전에
안계밭의 매실을 수확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밭으로 들어간다.

얼마 전에도 예초 작업을 했는데
풀이 또 많이 자라 있다.
풀약을 안치고 예초로 대신하려다 보니
풀 나오는 속도가 장난 아닌 것 같다.
검정 그물망과 매실 담을 그릇을 들고
매실 나무로 갔는데
어라!!!!
매실이 거의 안 달려 있다.
풀약뿐만 아니라
나무에도 약을 전혀 안치다 보니
살아 남는 넘도 많지 않고
시기도 1,2주 앞서 따야 할 정도로
이미 바닥에 거의 떨어져 있다.
살아 남은 넘들
아주 약간만 챙겨서
집으로 돌아 오다


궁항밭에 들려 보니
이곳은 지난 번 예초 작업도 안했더니
풀이 장난 아니게 자라 있어
시간을 봐서
예초 작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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