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고로쇠 나무 벌목 (2) - 스틸 381 사용/적재 260324

無心이(하동) 2026. 3. 24. 22:33

전날 작업으로 몸이 영 말이 아니지만

그냥 있을 수는 없어

작업을 이어간다.

 

트럭에 적재된 고로쇠 나무를

땔감 저장소 쪽으로 이동해 내려 놓고

 

전날 

뿌리부분을 남겨두고

톱 날이 안들어 놔두고 왔던 것을

 

오늘

그동안

연료캡이 유격이 생겨 연료가 새는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않았던

중국산 스틸381 톱을 꺼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의 링 위에 20번 오링을 한번 더 끼워

상태를 보니

다행히 연료가 새지 않아

한방에 뿌리 제거가 된다.

 

집으로 돌아와

땔감 저장소 앞에 내려 놓은

나무를 

스틸381과 한손톱을 이용해

알맞게 절단하고

 

스크류도끼까지 이용하면서

저장소에 적재하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오후 6시가 넘어서도 끝내지 못해

허기도 지고 힘도 들어 

작업을 다음으로 넘기고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