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이 심해
하루 더 쉴까 했는데
마냥 그대로 있을 수는 없어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집 밖으로 나가니
간밤에 비가 왔는 지
데크도 그렇고 대지가 축축하다.
오늘도
남아 있던 땔감 작업을 들어가기 위해

엔진톱에 사용할 체인오일로
기존 유압작동유 1통을 다 사용해
새로 개시를 해서
조그만 통에 옮겨 담고


엔진톱을 들고 올라가
처리하지 못한
나무와 씨름을 시작한다.
넘긴 나무 가지들이
반대쪽 나무에 많이 걸린 상태로
강한 힘을 받고 있어
밑둥 쪽에 바를 걸어
전선바이스로 위쪽 나무에 걸어
텐션을 걸어둔 상태에서
일단 힘이 미치지 않는
가지들부터
조심하면서 쳐 나가다가
밑둥을 절단하기 위해
아래 쪽 10cm 정도 자르고
다시 위쪽에서 절단하는 방식으로 자르면서
마지막 부분을 조금 남긴 상태에서
로프를 묶어
트럭으로 당겨
아래 쪽으로 빼내고

위에 미리 잘라놓은 것들도
절단 작업을 위해
이래로 내려 보내는데
무거워서
굴리다 보니
계곡으로 떨어지는 것도 생긴다.
오후 늦게까지
절단 작업을 하면서
힘도 빠지고
손목 통증도 심해져
나머지 절단과
이동 작업은 다음으로 넘기고
오늘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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