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큰 비에
밭으로 빗물이 몰려 들어
흙이 쓸리는 현상이 발생해
보수를 한다 하면서도
시간이 맞지를 않아 뒤로 미뤘는데
오늘 보수를 하기로 한다,


보수 방법은
큰비가 몰려 쓸려간 곳에
1차로
흙을 메꿔주는 작업을 하고
그 위에
철망에서부터 폐장판을 연결해
도로쪽으로 빗물을 흘러가게 하는 방법으로

먼저
밭 안쪽
천문동이 있는 곳에서
흘러내리는 곳을
제초매트를 깔아
밖으로 물길을 잡아주고
그 물길을 다시
바깥의 제초매트로 연결해 준후

빗물에 움푹 파인
철망과 도로 사이에
흙을 메꾸는 작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흙을 퍼와서 메꾸는 작업이 힘이 많이 들었고
이어서
페장판을
철망에 연결해
내리는 물길을 도로쪽으로 보낼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것도
아직 무플 수술 후 상태가 마땅치 않은 지
무릎을 구부려 앉기가 쉽지 않아
작업이 어렵다.
폐장판이 부족해
끝 마무리는
다음에 다시 이어 하기로 하고
대충 마무리를 하니
저녁 6시가 넘어
서둘러 공구를 챙기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틀 연속 몸을 썼더니
온 몸이 결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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