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전 수도꼭지에서
쫄쫄쫄 누수가 생겨
바꾸려고
철물점에서 하나 사오고
혹시나 싶어
위와 옆을 열어보고
다시 몽키스패너로 꽉 조여봤는데
소용이 없다.
교체를 하려다
급하게 옆산의
고사리 채취를 해야 해
공구들도 그대로 두고
다음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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