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마을회관에서
직불금 서류 작업을 서포트해 주고 돌아와
오늘은 다용도실 앞 데크 비가림 작업을 이어간다.
데크를 그대로 사용하려고 생각하였더니
데크 틈 사이에
먼지가 많이 끼어
청소기와 컴프레셔로 불어내고
장판을 깔기로 하는데
장판 까는 작업도
생각밖으로 쉽지가 않아
끙끙거리고 맞춰놓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창고에 방치되어 있던
공업용 미싱과
한약 포장기도 옮겨 놓는데
그러고 보니
여기 모든 것이
양평지인의 손길로 이뤄진 것으로
공업용 미싱도 사용이 어려운 것을
모두 분해해서 정비를 하여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한약 포장기도 일부러 불용품으로 나온 것을 구입해
전체적으로 손봐주어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었으니
이번에 만든 비가림 시설부터
내부에 사용하려고 가져다 놓은
모두가
양평지인의 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가 양평지인을 흔히 부르는
맥가이버존으로 명명되었다.
타카
택배가 오늘 밤 10시경 들어온다고 하니
내일 찾아서
렉산필름으로 외부 작업을 이어가도록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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