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많이 추워져
집콕 모드로 들어가려다
망구 허리 통증이 계속 있어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지역 면으로 내려갔는데
오늘이 장날인데도
기온이 많이 떨어져 그런지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다.
망구를 병원에 데려다 주고
나는 우체국으로 방향을 튼다.
우리 궁항터는
진교쪽 우체국에서 우편물이나 택배물을 가져다 주는데
오는 길도 멀고 산 꼭대기까지 올라오는 것이 좀 그러해
면에 내려갈 때면
면 우체국에서 수령하도록 맡겨두라고 하는 편인데
지난 토요일
연락을 받은 우편물들이 좀 여러가지가 있어
우체국에 들러 물건들을 수령하고
자동차 기름도 채워둔 후
병원으로 가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치료를 마친 망구를 데리고
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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