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에
트럼프하고 만나 뭘 하는 것도 아니고
기부금 액수에 따라
나온 입장권을 배부받아
돈 액수만큼
좌석도 그렇고 만찬 등 참여도가 결정되는데
경제계는 별개로 하고
정치 쪽은
여야를 막론하고
참석하는 것이
본인은 뭐나 대는 듯이 떠드는데
좀 추해 보이지는 않는 지???
그런 와중에
역시
경제전문가인
이분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런 분이 나라를 경영해야 하고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올수록
좀 더 나은 나라가 될 터인데..
저짝도 워낙 골수들이 많아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진정성을 가지고 나아가다 보면
알아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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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스위스 다보스 포럼 일정과 겹쳐
정치적 주목도보다 '실용 외교' 선택
미국행 택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비
야권의 대선 잠룡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지만, 경제외교 일정과 겹쳐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초청됐으나 참석하지 못한다.
이는 김 지사가 20일~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일정을 소화하는 데 집중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정치적인 주목도보다 국내경제의 회복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비즈니스 외교를 펼쳐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실용 노선'을 택한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간 중도 확장성을 앞세워 온 김 지사다운 선택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WEF는 다보스 포럼으로도 불리는 '세계경제올림픽'으로, 초청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는 권위와 영향력을 갖춘 국제 행사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 국내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중에는 김동연 지사가 유일하게 참석한다.
12·3 내란 사태로 국내 경제와 정치, 외교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고위 관료 출신인 김 지사가 한국의 경제회복력과 민주주의 저력을 신뢰감 있게 알릴 수 있는 국제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 지사가 국내 최대 광역지자체 수장이자 진보·보수 정권을 아울러 고위 공직을 지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해외 리더들이 대한민국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메시지로 수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포럼에서 김 지사는 '미디어 리더 브리핑'과 비공개 회의인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 등 두 차례에 걸쳐 특별무대에 오른다.
김 지사의 트럼프 취임식 불참은 국내 정재계 인사들이 트럼프 취임식 초청 사실을 적극 홍보하며 참석 의사를 알리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 나를 초청할 때는 대구시장 자격으로 초청을 했겠느냐"며 "한국 상황을 들어보고 자기들 정책에 부합할지 알아보려고 나를 초청했을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2025. 1. 18.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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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취임식 초청받은 김동연이 '불참'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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