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땔감 작업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 같다.
기존에 밭에 있던
나무
일부를 절단해
트럭에 싣다가
아무래도
산에 남아 있는 나무를
처리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아
점심을 걸러가면서
계속 작업하는데
오후 2시가 다 되어가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여유 공간에 만든 밭에는
퇴비 등을 뿌린 후
비닐을 씌워 주고
집으로 돌아와
나무 적재 작업을 하려는데
기존 저장소 맨 앞에 적재해 놓았던 나무들이
미숙한 솜씨 탓에
무너져 내려
새로 만든 저장소 안쪽으로
재 적재하면서
대대적 보수공사를 하는데
역시나
날이 어두워져
다 마치지 못하고
오늘의 작업을 마무리 한다.
땔감 작업하면서
거의 매일
몸에 진이 빠질 정도로
일을 하다 보니
많이 지치는데
이제 하루 정도만 더 작업하면
나무 작업은 종료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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