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오염수 방류’ 인근 삼중수소 하한치 초과 검출…바다 변화 시작됐다 230908

無心이(하동) 2023. 9. 8. 22:08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서

삼중수소 농도변화가 검출 하한치를 초과 관측이 되었다는 기사다.

 

아마도

이런 일들은 앞으로도 수도 없이 나올 것이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날 때면 

이미 무뎌진 상태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될 것이다.

 

지금이야 삼중수소만 얘기하겠지만

원전 노심의 용융으로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어떤 더 큰 영향이 미칠 수 도 있어 

나중에는 그런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을 터이지만

이미 방류가 된 상태고 시간이 많이 흐른 상태에서

이것의 인과 관계성을 입증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상태로

또 한참을 시끄러운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으니

 

결국은 

오염수 방류는

일본의 최저비용 측면에서의 방류로 밖에 설명이 안되는 것으로 

상책이 아닌 최하책이 될 수 밖에 없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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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일 기사 일부 발췌)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 뒤  ~~

검출 하한치를 초과한 삼중수소 농도가 관측된 것이다.

 

도쿄전력은 7일 후쿠시마 제1원전 3㎞ 이내의 지역에서 지난 8월 30일 채취한 바닷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의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곳에서 검출 하한치를 초과하는 리터당 1~1.5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고 ~~

 

이번 분석 결과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바닷물에 포함된 삼중수소 농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관속보치에 이어 정밀 분석치에서도 삼중수소 농도의 변화가 나타나자,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의 영향을 인정했다. 도쿄전력 측은 교도통신에 “(이번 농도 변화는) 지난달 24일에 시작한 처리수(오염수) 해양 방류의 영향으로 보인다”

~~

 

2023. 9. 8. 경향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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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인근 삼중수소 하한치 초과 검출…바다 변화 시작됐다 (msn.com)

 

‘오염수 방류’ 인근 삼중수소 하한치 초과 검출…바다 변화 시작됐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 뒤 인근 바다의 삼중수소 농도에 변화가 시작됐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정밀분석한 결과, 모니터링 대상이 된 여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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