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도중에
어머니가 이틀 전부터 감기가 걸렸는 지
기침을 하면서 상태가 안 좋다는 전화를 받고
서둘러 전담 병원으로 모시고 가라고 한 후
연락을 취해 보니
각종 검사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고
입원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처음엔 확진되었다고 하였다가 병원에서 문자로 PCR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연락 와 마음을 놓았다가 다음 날 보건소에서 온 문자에 확진되었다는 확인 => 무슨 행정처리가 이런는 지???)
그동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도
한번도 걸린 적이 없었다가 처음 확진이 되었는데
아마도
정부 정책이 느슨해진 것도 있고
이번 옮긴 시설에서
코로나 관리를 좀 허술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때 같으면
내가 병실에 간병인으로 들어갈텐데
어머니가 코로나 확진이 되니 그럴 수도 없어
간병인을 알아 보니
코로나 간병인은 하루 25만원의 고비용 발생해
서민들은 아프면 병원도 못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듯 싶은데
어쩔 수 있나??
어머니는 코로나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의사 선생님의 치료를 같이 봐야 해
전담 간병인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2인실 병실을 얻어
바로 입원을 들어갔는데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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