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광양 매화마을 둘러보기 230224

無心이(하동) 2023. 2. 24. 21:46

오랫만에 읍내에 나와

산림조합과 건강보험공단 일을 마치고 나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

섬진강 다리를 건너 광양 매화마을 쪽을 둘러보기로 한다.

 

매화가 피는 시기는 

축제가 같이 열려

차량 접근조차 하기가 어려워

 

오늘같이 한가할 때나

둘러 보게되는데

아직 매화가 안피다 보니 

좀 썰렁한 느낌이다.

 

맞은편 

섬진강 너머 하동쪽으로는

삼신지맥 산줄기 분지봉이 보이고

 

마침 

나와같이 

번잡한 시기를 피하면서 구경하려는 지

관광버스가 한대 들어오는데

 

차에서 사람들이 내려서면서

금새 시끄러워져

서둘러 자리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