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물리치료 230127

無心이(하동) 2023. 1. 27. 23:23

오늘 화목보일러 연통과 연도 청소를 계획하고 있다가

강한 추위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

 

시간도 영 마땅치 않아

이미 다 죽었지만 내일이 장날이라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 번잡스러울 것 같아

오늘 지역 병원에

망구 물리치료를 받기로 하려는데

망구가 이젠 물리치료도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하다고 안가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데리고 다녀온다.

 

망구가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

나는 다음 주 어머니에게 다녀오기 위해

마트에 들려 몇가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 놓고

 

치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마을 분 댁에 잠깐 들려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 오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확실히 춥긴 추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