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표고목을 하나 준비를해 두었는데
부족해 히나 더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
오늘은 표고목을 준비하기로 한다.
작업에는
창고에 넣어 두었던 톱 중 솔로 639톱을 선정한다.
체인을 연마한 후
연료와 체인오일을 넣고
가이드바를 장착 후
초크를 작동시켜 시동을 거니 일발 시동이 걸렸는데
힘을 못 쓴다.
아마도 찬 곳에서 오래 나누었던 원인이다 싶어
열심히 예열을 시킨 후
대상 목을 집 뒷 산에
길목에 있는 넘이 다른 나무에 그늘까지 만들고 있어
선택하고
나무가 휘어진 곳이 집 본채쪽이라
나무가 길어 쓰러지면
본채 옆의 장독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변의 것들을 치워 놓고
수구를 따고 절단을 했는데
앞의 소나무 가지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있다.
그냥 손대지 않고
자연적으로 쓰러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다른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한시간 후쯤
쿵 소리가 나 산으로 가보니
나무가 쓰러겼는데
역시나 나무가 길어 장독대에 영향을 줄뻔 했다.
입구에 나무 가지들이 막고 있어
가지들을 쳐 놓고
쓰러진 나무를 표고목 길이로 절단을 해 놓고
화목보일러 가동 준비를 위해
정리는 다음으로 넘기면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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