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한우 뼈 우려내기 (3) 221005

無心이(하동) 2022. 10. 5. 22:59

전날 새벽 4시까지 우려내면서 마지막 가마솥 불을 보고 들어 와

잠에 떨어져 아침에 제 시간에 못 일어나

망구 밥을 못 챙겨주었는데

알아서 먹었다고 해

다시 그대로 쇼파에 누어 못 일어났다가 9시 넘어 일어났더니

 

망구가 밖에 나가

마지막 가마솥 불을 챙기고 있다.

 

이것 저것 다른 일도 보면서

오후 4시경 

찜통 4개 정도의 한우뼈 국을 끝으로 

청소를 하면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