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무,배추, 과수나무 칼슘/영양제 살포 220919

無心이(하동) 2022. 9. 19. 19:11

태풍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바람은 상당히 세지만

비는 올 생각은 없고 오히려 해가 보인다.

 

망구가 일찍 병원을 가기로 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무와 배추에 칼슘과 영양제를 살포해 주기로 한다.

 

김장 배추를 정식 후 복합비료도 넣어주었는데 

생각 밖으로 덜 자란 것 같아

이번에는 

칼슘 유황비료 약 40~50g과 나르겐 20g을 추가해 주기로 한다.

 

종이컵을 약 150g 정도로 보고 1/3  조금 덜하고 

나르겐은 자재상에서 준 20g 스푼으로 하나를 떠서 2가지를 섞은 후

물에 녹여 20리터 충전분무기 통에 담는다.

 

무와 배추에 살포해 주는데

20리터 한통을 살포하고 보니

칼슘유황비료가 약 5 ~ 10% 정도 녹지가 않고 분무기 통에 남아 있다.

 

망구 병원에 다녀와서

다시 20리터 한 통을 만들어

복숭아, 자두 등 과수나무에 뿌려주며

영양제 공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