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바람은 상당히 세지만
비는 올 생각은 없고 오히려 해가 보인다.
망구가 일찍 병원을 가기로 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무와 배추에 칼슘과 영양제를 살포해 주기로 한다.
김장 배추를 정식 후 복합비료도 넣어주었는데
생각 밖으로 덜 자란 것 같아
이번에는
칼슘 유황비료 약 40~50g과 나르겐 20g을 추가해 주기로 한다.
종이컵을 약 150g 정도로 보고 1/3 조금 덜하고
나르겐은 자재상에서 준 20g 스푼으로 하나를 떠서 2가지를 섞은 후
물에 녹여 20리터 충전분무기 통에 담는다.
무와 배추에 살포해 주는데
20리터 한통을 살포하고 보니
칼슘유황비료가 약 5 ~ 10% 정도 녹지가 않고 분무기 통에 남아 있다.
망구 병원에 다녀와서
다시 20리터 한 통을 만들어
복숭아, 자두 등 과수나무에 뿌려주며
영양제 공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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