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녀오면서 잠도 제대로 못잔 상태이고
그동안의 피로도 누적되어
바로 점심을 해서 먹고
밥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어
쇼파에서 억지로 조금 참고 있다가
정신없이 그대로 떨어져 2시간여 잠에 빠져 들었는데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알타리무우와 쪽파를 심기로 한다.
당초 정식한 배추가 죽은 것들도 나오다 보니
조금 부족해 모종을 더 사와 추가로 심을까 하다가
김장 때 모자라면 사서 하기로 하고
심을 쪽파를 손질한 후
잔대 이식할 자리를 남겨두고 알타리무를 먼저 파종하고
쪽파도 비어있는 자리에 다 심는다.
솔직히
처음 해 보는 것들이라
과연 잘 나올 지 여부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수고한 노력에 답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떻든
올해의 김장거리 준비작업은 마무리한 것 같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14호 예상 경로 - 윈디 220914 오후 8:00 (0) | 2022.09.14 |
---|---|
태풍 14호 예상 경로 - 윈디 220913 오후 9:00 (0) | 2022.09.14 |
망구 경상대 손목 2차 수술 220913 (0) | 2022.09.13 |
12일 오전 비 그리고 태풍 14호 예상 경로 - 윈디 220912 오전 08:35 (0) | 2022.09.12 |
농사용 약통 정리 2220911 (0) | 202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