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있을 때 인터넷 수리를 접수시켰는데
7.6일 이틀 전 담당 기사님이 오셨다가
모뎀의 문제가 아닌
한전 전신주를 타고 오는 인터넷 선이 단락이 생겼던 지
그냥 돌아가시고
오늘 도로 아래 쪽부터 작업을 시작해
단락된 라인들을 보수하면서 집 앞 도로까지 올라오셨다.
가는 비가 오지만 뇌성도 치고 있어 수월치 않아
원비 4개를 챙겨 갖다드리면서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먼당에 위치한
집 한채 때문에 고생이 참 많다 싶다.
조금 더 기다리면서 와이파이 작동 여부를 체크해 보니
드디어 돌아가기 시작해
고쳐졌다고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대충 계산해 봐도
약 20여일간 인터넷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요즈음 세상에 인터넷 개통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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