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엔진톱 점검 (1) 220427

오늘은 피곤한 몸도 서서히 움직일겸 해서

작년 겨울에도 한번 점검을 한 적이 있는데

오전에는 양평지인이 손을 봐준 소형 엔진톱을 점검해 보기로 한다.

 

아랫마을의 영감님에게 갔다가 다시 돌아 온

에코 CS 3050 톱은

16인치 #91-28날 사양으로

이번에 가이드바에 체인을 장착하는데

무엇을 잘 못하는 지 영 체인 장착이 안되어 그대로 스톱하고

 

 

지난 번 시동 점검 중에 시동줄이 늘어지는 바람에 중단하고 넣어두었던

EAGER VEAVER 멕클러치 톱을 꺼내어

일단 시동줄을 보수하기 위해 커버를 여는 작업을 한다.

 

이리저리 살펴보다

오른쪽 나사르 풀어 보니 여기는 에어필터 부분이고

좌측의 나사2개를 풀어 보니 이것으로는 안되어

손잡이 부분의 나사를 풀면서 커버를 탈거하고

시동줄을 복구한 후

 

가이드바와 체인을 장착하려다 보니

처음 보는 형태로 바 장착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

몇 번 시도해 보다가

결국 중지를 하고 창고로 보낸다.

 

 

 

오늘 점검의 마지막으로

홈라이트 LX-30 톱을 보는데

이톱은 원래 가이드바와 체인이 없어

 

지난 번 에 부품용으로 구입한 홈라이트 XL 모델에 장착되었던

14", #91-26.5 체인을 장착하고 점검해 본다.

 

양평지인이 봐준 것으로 잘 작동이 되어

나무 몇개를 잘라 보는데

가이드바가 맞는 것 같이 보이기는 하는데

체인오일이 잘 배출이 안되는 듯하다.

이 톱이 가벼워 소형으로 사용하기는 좋을 것 같다.

연료를 빼내고 다 태워 역시 창고로 보내면서

 

오늘의 소형톱 점검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