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 터같이 산 속에서 대인 접촉이 거의 없는 경우는
실제로 백신 접종도 큰 의미가 없을터이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이니 시전 예방 접종으로 조심하여야 할 필요가 있겠다.
1,2차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는데
3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가 예정되어 있어
모더나 백신도
FDA 보고서에도 1200가지 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온 화이자 백신과 동일한
mRNA 방식의 것이라 맞기가 껄끄러워
이번에 새로 나온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해당병원에 연락을 취한 후
읍내에 있는 병원에 가서
문진표 작성과 의사선생님을 면담한 후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후 바로 돌아 온다.
백신 접종 후에는 푹 쉬는 것이 좋은데
내일과 모레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산에 가져다 놓은 퇴비를 뿌려 놓지 않으면 그냥 젖을 수도 있어
산 고랑을 정리해 두고 퇴비를 메고 다니며 뿌리니
쉼이 안된다.
샤워도 하지 말라고 해서
땀을 흘리지 않도록 조절해 가며 작업을 마치고 돌아 와
밭에 채취해 온 머위, 당귀, 참나물, 배추 등으로
돼지구이와 쌈을 싸 충분히 먹고
푹 쉬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2-3일 정도 상태를 체크해 보며
조심히 지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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