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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톱 이상? 그리고 나무기둥 이동 작업 190612

無心이(하동) 2019. 6. 12. 20:05

컨테이너 앞쪽에 있는 큰 기둥나무가 포크레인으로 이동시키면서 대충 놔두었는데 위치가 묘가 있는 자리라 정리를 해야하는데

기존에 기둥으로 사용하려고 적재해 놓은 나무와 함께 한쪽으로 이동시키려다 보니

잘라놓은 나무에 뻗어 있는 가지들을 잘라내야 해 엔진톱을 꺼낸다.


얼마 전 양평지인이 손 봐준 솔로 639를 꺼내어 시동을 걸기 위해

뽁뽁이를 누르는데 연료가 잘 안 올라오는지 내 눈에는 잘 보이지를 않는다.

시동액 스프레이를 뿌려 시동은 걸었는데 지난 번 잘 되던 톱이 이번에는 시동이 걸리는 듯 하면서 푸르르 하고 꺼져버린다.

몇번 다시 해 보면서 시동꺼지기를 반복해 일단 스틸 230 으로 변경 사용하기로 한다.


스틸230 톱에 연료가 있는지 연료 뚜껑을 열어봤다가 다시 잠구는데 이런 !!!!  이번에는 뚜껑에 갭이 생겼는지 연료가 샌다.

몇번 열었다 다시 닫아보는데 계속 새고있어 할 수 없이 스틸026을 가져와 연료마개를 바꿔보니 같이 사용해도 괜찮은 것 같다.


시동을 거는데

어라!!!  스틸 230도 심하지는 않지만 솔로 639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몇번 시동이 걸렸다가 꺼지고 있어 악셀 레버를 조금 당겨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해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하고

나무 기둥을 옮기는데 나무 무게가 있어 꿈적도 하지 않아 

긴 쇠지렛대를 이용해 어렵게 나무기둥을 옮겨 놓고 덮개를 씌워 정리작업을 마무리한다.

주변에 있는 몇가지만 더 치워 놓으면 잡음이 생기지는 않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