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인이 추천해 주신 엔진톱을 망설이다가 구입을 한다.
현재 쓰고 있는 스틸 엔진톱이 3종 허스크 1종인데..
2종은 중국산으로 같은 제품에 있어 성능이 약간 그렇고
나머지중 스틸 하나는 골동품이고 허스크는 병중에 있다.
제대로 된 것 하나 쓰고 싶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 수량도 있어 망설였다가
양평지인의 높은 식견에 따라 지름신이 강림한다.
우체국택배로 들어와
체인을 장착하고 시동을 거니 일발에 웅...
굉장히 쉽다.
문제는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악셀을 잡으면 푸르르하고 꺼진다.
또 공회전까지는 잘 되다가 시동이 나중에 푸르르하고 꺼지고
몇번 해도 안되어 판매하신 분께 연락해 보니 H,L부분으로 조금 약하게 해 놓으셨다고 하시면서 악셀을 천천히 잡고 들어가면 중속 고속이 잘 될거라고 하신다.
그 얘기대로 천천히 하면서 나무를 한번 절단해 보니 사용하시던 분이 날도 잘 가시는지 엄청 톱밥이 잘 나오는데..
사용 중에 자꾸 힘이 떨어져 악셀을 조금 더 잡고 들어가면 시동이 꺼져버리기를 반복한다.
나중에 드라이버로 H,L을 돌려보니 더 안된다. 아마도 잘 모른 상태에서 그냥 돌려 더 안되는 가 보다.
H.L을 연구해 다시 해 보기로 하고 일단 가이드 바와 체인을 탈거헤 공구실로 집어 넣어 둔다.
어떻든 나름 괜찮은 톱을 하나 가져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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