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스틸 026과 씨름 170513

無心이(하동) 2017. 5. 13. 20:28

궁항리 산 일을 하고 내려 와

바람이 많이 불어 비가 오려나 싶어

서둘러 엔진톱을 청소해 넣어 놓기로 한다.

 

체인 날을 좀 갈아 놓고 가이드바를 청소한다.

클러치 커버를 벗겨 작업 잔해물들을 제거하고

 

공기필터도 분리해 청소를 마친 후

점화플러그를 풀어 보기 위해 고무캡을 빼보니 다시 스프링이 같이 딸려 나와 플라이어로 잡아 고무캡을 벗겨 스프링을 안으로 집어 넣고

점화플러그를 풀어 보니

연료가 묻어 있지 않는 것을 보니 연료가 안 올라오는 것이 아닌 가 싶은데..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

원인을 좀 더 찾아 보기로 하고 청소를 마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난 번 구입했던 곳으로 보내 수리가 되어 돌아왔지만 rpm을 조정했다고 하는데

힘이 더 떨어져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나무도 자르는데 잘 안잘릴 정도로 힘이 들고

이 엔진톱이 방열판도 부식될 정도로 워낙 오래된 것이다 보니

사용하면서 열을 받으면 일정 기간 동안은 금방 복구가 되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엔진톱은 중고로 구입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구입하더라도 좀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하자란 교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