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카페의 상승님 글을 가져온 것임 (http://cafe.naver.com/kimy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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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조립식주택 이라함은 저 비용으로 건축이 가능하고 또한
건축비 대비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주택.
경량철골 구조에 난연 샌드위치 판넬을 마감재로 사용하여 시공한 주택.
최근에는 샌드위치판넬 외부에 파벽돌, 스타코플렉스, 징크, 세라믹사이딩,
우드사이딩, 등으로 마감을 하여 경량철골 조립식주택의 범위를 한정 짓기가
애매 합니다. 경량철골을 기조로한 주택의 범위가 점차 넓혀지고 있습니다.
ex)경량철골 목조주택 : 경량철골에 외장은 우드사이딩, 내장은 편백나무마감
조립식주택의 장점
1. 자재가 공장에서 제작된 규격품이라 제작, 시공이 용이, 공기단축.
2. 타 건축자재에 비해 자재비가 저렴합니다.
(기초공사, 골조공사, 외장공사 등의 저비용 건축비)
3. 조립식 자재 자체만으로도 냉.난방, 방음 효과적입니다.
4. 리모델링시 실내구조와 외장 변경이 용이합니다.
조립식 주택의 단점은?
1. 화재에 취약하다.
이 점은 목조주택, 스틸하우스도 취약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은 실내 전기공사 시 전선케이블과 전선 이음부의 테이핑 처리를 보다 세심히 하고
특히 우레탄 폼 충진은 일반과 난연을 구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유사시 우레탄 폼이 도화선 역할을 하므로 내.외부 벽체에 노출부위는 가급적
난연우레탄 폼을 사용한다.
이정도면 화재 예방 걱정 없겠죠?
2. 타 건축에 비해 습기 많고, 덥고, 춥다 ?
주변에서 조립식주택 하면 흔히 하시는 말씀입니다.
원래 샌드위치판넬 자재는 습기, 냉. 난방에 적합한 자재입니다.
허나 시공하시는 분들에 의해 샌드위치판넬의 특성과 기본 메뉴얼을 무시한
시공 등으로 뜻밖의 결과가 나타나고 조립식주택 하면은 싸구려주택, 창고, 축사...등등
이러한 개념으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허나 조립식주택은 평당 공사비가 타 건축에 비해 1.5배 이상 저렴하고 시공방법에 따라서
R/C(철콘)조,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등의 버금가는 통기성, 단열, 방음 등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습기에 관한 것은 단열은 무조건 감싸는 것이 좋다는 단열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꽁 꽁 감싸서 단열을 하려면 반면에 단열로 인해 발생되는 온기가 식어서 냉기로
전환될 때 이 냉기를 어떻게 건조 시킬 것인가? 이것에 대한 시공상의 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습기가 집안에 고여 있는것이죠. 습기는 곰팡이를 키웁니다.
“습기가 많다, 춥다, 덥다, 방음이 안된다.” 라는 말은 역으로 “이집은 부실하게
공사를 하였다는 말이겠죠.
결론적으로 경량철골 조립식주택은 기본 메뉴얼에 입각하여 공사를 한다면 저비용의
단열성능, 통기성, 시공성, 경제성 등은 여타의 건축에 비해 최고 효율적인 주택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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