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와 금요일 퇴근 후 인근 야산에 올라
백수오를 면담하고..
아직 채취시기는 아니지만 초짜 약초 입문생에게 채취하는 것을 보여준다
산에가서 보려도 잘 안 보이던 넘이 이렇게 날 쳐다보라고 한다
채취시기는 아니지만 나를 공부시켜 주기 위해 한넘을 잡는다 양쪽 옆의 흙을 치우고..
곡괭이로 파고..
모습을 조금 드러낸다
옆의 다른 뿌리들은 전지가위로 제거하고
또 조심스럽게 흙을 파 헤치면서
기다란 드라이버도 한 몫한다
내가 좀 해보다가 그만 밑 둥을 끊어먹었다. 역시 초짜에게는 어려운 작업이다
오면서 쪼만한 영지도 보고..
삽주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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