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삼척에서 산행 중에 만난 것인데.. 하수오 같이 생겨서 사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하수오인가요?
산행이 바빠 사진만 찍고 지나쳐 뿌리 확인은 못했습니다
(신약세 답변 내용)


오래 전에 지인이 길에서 본 하수오 씨앗 꼬투리라고 하는 걸 하나 얻어다가 밭에다 정성껏 심어서 초여름에 잘 올라오는 어린 싹을 자랑스럽게 사진 찍고 하수오가 잘 자란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먼 길가에서 발견한 같은 모습의 하수오는 씨앗이 바람을 타고 여기까지 날아 왔구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 박주가리 였습니다. 그래서 잎의 모양을 보고 박주가리와 하수오의 모양을 비교합니다. 초보자의 식견으로 하수오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잘 키우시고, 씨앗 나눔 많이 해 주세요


하수오 맞네요


참, 잊었습니다. 박주가리는 부리 번식력이 대단합니다. 그 때 믿었던 새싹들은 다 뽑아 냈는데.... 2년이 지나도록 여기 저기서 박주가리 싹이 올라옵니다. 골치거리 입니다. 그 분을 원망합니다. ^^


백수오입니다.
하수오는 적하수오라고 부르지요.
하수오는 적하수오라고 부르지요.
백수오 확실합니다..^^


백하수오에 한표 더 합니다/


백하수오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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