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 한번 시도해 보려다 이곳 하동 옥종에는 차킨파우더를 구할 수 없어 서울로 올라와 사가지고 내려가 이번 주에 만들어 보기로 한다
튀김과 같이 결들여 먹을 것은 방송에서 본 달래대신 그동안 효과가 좋다고 했다가 효과가 없다고 말이 많은 삼채를 이용한다. 삼채를 사용하는 것은 딱히 비슷하게 만들만 한것도 없고 우리 텃밭에서 나온 것이라 그냥 먹기로 한다
- 삼채를 준비하고
- 하동 옥종에서는 팔지를 않아 서울서 사가지고 간 치킨 파우더
- 양파를 잘게 썰고
- 골뱅이는 통조림에서 채로 받쳐 몇등분을 하는데.. 나중에 튀김을 해 놓고 보니 먹기 편하려면 더 잘게 나누어야 했다
- 골뱅이만 하려다 죽방멸치가 있어 어떤 맛이 날까 하면서 같이 해 본다
- 치킨파우더에 양파를 잘게 부순 것(더 잘게 했으면 좋았겠다)을 섞고 몸에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방송에서 본데로 골뱅이를 거른 액을 섞은 후 골뱅이와 죽방멸치를 입혀 빵가루에 입힌다
기름에 튀기는 것이 좋지 않아 맛이 좀 떨어져도 튀김기를 사용한다. 안에 빵가루를 입힌 것을 넣고
180도에 13분 정도를 맞혀 튀기기 시작
- 튀김기라 그런지 맛이 그리 높다고 하긴 그런데 겉에 입힌 치킨 파우더의 매콤한 느낌이 자주 손이 가게 만들고.. 삼채와 곁들여 먹으니 훨씬 좋다
- 죽방멸치 맛도 꽤 괜찮은 편으로 그동안 줄인 배살이 도로 복구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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