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백미러님의 글로 백미러님은 자동차를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블로거로서 다음 View 에디션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백미러님의 홈피는 http://www.100mirro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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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야 할 타이어 표기 보는 방법
오늘은 자동차를 즐겨 타시는 분들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타이어를 보는 기본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도 기본적인 타이어의 스펙은 알지만, 계속 까먹는 것이 현실이죠. XQ옵티모 노바 타이어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볼까요?
요즘 비대칭 패턴구조를 가진 타이어가 많이 나왔죠.
아래처럼 타이어의 무늬가 안쪽과 바깥쪽이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죠.
또한 벤트리스 몰드 기술로 아래 그림처럼 돌기가 없어서 소음 및 보기에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대칭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바깥쪽과 안쪽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outside'라는 면이 바깥쪽에 꼭 와야 합니다.
이렇게 비대칭 구조로 되어 있으면, 어떤 점이 좋아지는 걸까요?
보통 조종 안정성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결국 그립력이겠죠?)
이와 같은 비대칭 패턴을 가지고 그립력부터 소음과 진동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인데요. 최근 많은 메이커들이 비대칭패턴 타이어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착한 모습인데요.
트레드가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군요.
타이어 표기에 대한 기본 정보는?
우선 타이어 볼 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짚어 볼까요?
'205/60R16 96V' 라는 형식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205는 타이어 단면 폭이 205mm라는 것이구요.
60은 편평비로 단면폭 205의 60% 라는 것입니다.
R은 RADIAL이라는 타이어 구조라는 것인데 현재 타이어는 다 RADIAL 방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16은 타이어 내경 16인치라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96V는 하중지수와 한계속도를 말하는 것인데 대부분 승용차는 75~105의 하중지수를 가지고 있는데 버티는 무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뒤에 'V'는 속도등급인데요. 아래와 같은 기준이 있습니다.
속도기호 속도(km/h)
Q 160km/h
R 170km/h
S 180km/h
T 190km/h
U 200km/h
H 210km/h
V 240km/h
W 270km/h
Y 300km/h
ZR above 300km/h
'V'이니 240km/h가 최대속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비교 시승 때에 이러한 타이어 규격이 다르다면 이러한 구분에 따라서 스키드음이 나오는 타이밍가 달라지겠죠.
따라서 타이어의 스펙을 알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비교 시승 때에 이러한 타이어 규격이 다르다면 이러한 구분에 따라서 스키드음이 나오는 타이밍가 달라지겠죠.
따라서 타이어의 스펙을 알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DOT라는 표시는 미국 수출용 타이어에는 FMVSS 규정에 따른 DOT표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고
5M9X와 생산공장과 규격 코드, FY H는 옵션코드라고 참고하시면 되고
2511은 2011년 25번째 주에 생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생산시기죠.
타이어가 재고로만 몇 년 보관 된 것을 사면 분명 어느 정도의 성능 저하는 있게 됩니다.
제가 11월에 교체했는데, 이 타이어는 5~6월정도에 출고된 타이어네요. 이정도면 이상 없는 거죠.
50 psi라고 최대허용 공기압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 수치는 타이어가 버틸 수 있는 최대 공기압으로 최대 공기압으로 다니게 되면 차량이 고속 주행 시나 차의 무게가 올라갔을 때 타이어의 온도 변화에 따라서 공기가 팽창하게 되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최대 허용 공기압의 80% 이상이 알맞은 공기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 말씀 드리면 트레드웨어/트랙션/온도에 대한 수치인데요.
트레드웨어는 마모지수입니다.
트레드웨어 수치가 높으면 타이어가 잘 닳지 않는 대신 그립력이 줄어들고 연비에는 좋은 영향을 미치죠.
반대로 트레드웨어 낮으면 그립력이 좋고, 잘 닳게 되죠. 연비는 당연히 안 좋게 됩니다.
보통 승용차는 200~400정도인데 그런데 그 트레드 웨어수치가 아주 양극단만 아니라면 영향도가 큰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랙션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등급인데요. AA가 제일 좋고 평균적으로는 A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온도는 보통 A이구요.
그런데 이 수치들은 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표기된 타이어도 있고 아닌 타이어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이어에 표기된 정보를 기본적으로 보는 방법을 공유해봤습니다.
저도 가물가물했던 정보를 다시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자신의 차량에 타이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생산시기죠.
타이어가 재고로만 몇 년 보관 된 것을 사면 분명 어느 정도의 성능 저하는 있게 됩니다.
제가 11월에 교체했는데, 이 타이어는 5~6월정도에 출고된 타이어네요. 이정도면 이상 없는 거죠.
50 psi라고 최대허용 공기압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 수치는 타이어가 버틸 수 있는 최대 공기압으로 최대 공기압으로 다니게 되면 차량이 고속 주행 시나 차의 무게가 올라갔을 때 타이어의 온도 변화에 따라서 공기가 팽창하게 되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최대 허용 공기압의 80% 이상이 알맞은 공기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 말씀 드리면 트레드웨어/트랙션/온도에 대한 수치인데요.
트레드웨어는 마모지수입니다.
트레드웨어 수치가 높으면 타이어가 잘 닳지 않는 대신 그립력이 줄어들고 연비에는 좋은 영향을 미치죠.
반대로 트레드웨어 낮으면 그립력이 좋고, 잘 닳게 되죠. 연비는 당연히 안 좋게 됩니다.
보통 승용차는 200~400정도인데 그런데 그 트레드 웨어수치가 아주 양극단만 아니라면 영향도가 큰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트랙션은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등급인데요. AA가 제일 좋고 평균적으로는 A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온도는 보통 A이구요.
그런데 이 수치들은 의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표기된 타이어도 있고 아닌 타이어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이어에 표기된 정보를 기본적으로 보는 방법을 공유해봤습니다.
저도 가물가물했던 정보를 다시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자신의 차량에 타이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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