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야생화·나무

[스크랩] 나눔의 기쁨 잇몸질환(수정)

無心이(하동) 2012. 11. 5. 18:29

제피씨앗

속에 까만 콩처럼 씨앗이 들어있는 그대로를 시장에서 1만원어치 정도를 삽니다.

그리고 2홉들이 소주 2병도 삽니다.

두 가지를 모두 구입했다면 먼저 소주 2병을 냄비에 부어 끓입니다.

소주가 끓을 동안 제피 열매를, 깨끗하게 손질한 커다란 그릇에 담아 놓습니다.

그릇의 크기는 소주 2병과 제피 열매를 한꺼번에 담아도 넘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게 큰 그릇이면 좋겠네요.

큰 그릇을 씻어 제피를 담고보니 그 사이에 금방 소주가 팔팔 끓고 있군요.

소주가 팔팔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제피를 담아놓은 커다란 제피 그릇에다 소주를 부어서 두어 시간 정도 우러나게 합니다.

제피를 가루로 빻아 사용할 경우에는 제피가 상당히 잘 우러나오지만, 

제피 열매 그대로를 사용할 경우에는 한 시간 정도 더 우러나게 하면 좋겠네요.

그러면 약효가 더욱 뛰어나죠.

 

소주랑 제피를 함께 섞어서 끓이지는 마세요!!

우러나게 했던 소주가 미지근하게 식으면 고운 채에 받쳐 건더기(=제피)를 걸러내고, 우려낸 소주로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헹구어냅니다.

가능하면 오래오래 머금고 있다가 뱉아내세요.

커피잔 한 잔 가득되는 용량을 이용하여 입안을 5~6회 헹구어낸다 이런 식으로 헹구면 됩니다.굉장히 역겹습니다.입안이 얼얼하고 마취가 되는 기분이 듭니다.

입안의 노폐물이 다 나옵니다.

 거품비슷하게...옥수수는 그 다음날부터 안 아팠는데, 제피 우려낸 소주로 입안을 헹구니 바로 통증이 사라지더군요.이틀 했는데 완전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아팠던 이빨 아직 어금니 사이에 붙어 있는데, 이쑤시개로 찔러보면 느낌은 있네요.

아프고 싶은데 그 상태로 멈추어버린듯..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정말 신비스런 민간요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잇몸이 자주 헐어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죠?

특히 항암 치료 받으시는 분들,

틀니하신 어르신들, 그외 잇몸이 자주 헐고 아픈 분, 또 아이들도 이렇게 두번만 하고나면 평생 치과에 갈 일 없다고 합니다.저는 피곤하면 입부터 헐어서 고생인데, 이제 풍치 입병 없어진 듯하네요.

 

*** 중국산은 절대로 안됩니다 ***

출처 : 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인생과삶 원글보기
메모 : 제가 소루쟁이 치약을 만들어 쓴것은 집식구 잇몸질환때문이었는데.. 올려주신 글데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마 효과가 더 있을 듯 싶은데.. 나중에 효과 확인되면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