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으로 조청 만들기는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검색해보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제가 몇번 해봤는데
만드는 과정을 자료로 남기지 못했지만
아~~주 잘됩니다.
제일 중요한거 진짜 쉽습니다..
조만간 만드는 과정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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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 400g 2봉지 준비했습니다.
저는 전에 만들때 1봉지를 사용했는데 조청의 양을 보기 위해 2봉지로 했습니다.
결과는 1봉지로 해도 별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조청의 양은 특별한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2시간 정도 불리는 과정입니다.
불린 엿기름에 밥 2공기 정도 넣어서 섞는 과정 입니다.
밥통이라는 한정된 크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밥도 처음 만들때 많이 넣어 봤는데 조청의 양이 특별히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엿기름 가라앉혀서 윗물만 쓰시면 좋겠지요...
저는 편안한걸 좋아해서 거르는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골골루 섞였으면 뚜껑을 닫고 보온으로 온도 설정 합니다.
저는 잠자기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열어 봤습니다.
밥알이 숙성이 된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야채 찔때 사용하는걸로 걸렀습니다.
좁혀서 꽈~악 짜는 과정 입니다.
다시한번 더 거르기 위해 소쿠리를 밥통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찌꺼기가 분리 되었네요.
거른물만 밥통에 넣고 뚜껑을 열고 취사기능을 누릅니다.
아~주 중요한거 뚜껑을 닫으면 안되요...
가끔 거품도 제거 해줍니다.
펄펄 끓는 모습 보이시죠??
어느 정도 졸여 지면 가끔 한번씩 저어 줍니다.
저는 3번 휘~익 저어 줬습니다.
시작 한지 3시간쯤 지난후 입니다.
농도는 먹는 사람 취향에 따라 조절 하셔요.
자동 보온기능으로 넘어갈때 까지 뒀더니,
식고나서 너무 되서 다시 물조금 넣고 끓이는 과정 입니다.
양이 요정도 나오네요...
적어 보이지만 요렇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생각보다는 오랜기간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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