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억불지맥 산행을 위해 전주를 지나 가던 중
언젠가 블로그 맛집에서 보던 기억이나 주소를 메모해 놓은 것이 있어 마침 지나는 길이라 저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자장을 먹기로 한다
일단 간자장 곱배기(5,000냥)을 주문했는데 블로그 맛집에 올라온 것이라..
내심 기대를 했는데.. 모르겠지만 내 입에는 영 아니다
우선 장이 너무 퍽퍽한 느낌이 있고.. 면발도 쫄깃한 맛이 나질 않는다
올리신 분들은 어떤 측면에서 올렸는지를 모르겠다
오히려 짬뽕쪽이면 맛이 어떨까 싶다.
다음번 산행때는 짬뽕을 다시 먹으러 와볼까도 생각하지만
간자장 맛만 봐서는 글쎄다
그래도 친절도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하다
상호: 한미반점
주소 : 전북 전주시 왆산구 다가동3가 16 한미반점
전화 : 88-6721
폰카로 짝었더니 영 그렇다..
간자장이 완두콩이 올라와 보기에는 좋아보인다
단무지, 양파 등도 깨끗하고..
개인적 느낌적으론 건너편 라인의 전주 콩나물해장국이 더 맛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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