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봉천동 맛집) 장군집..전주막걸리 110101

無心이(하동) 2011. 1. 3. 07:36

새해 첫날 산행 동료인 홀식구들과의 깜짝 번개가 있었다'

가까운 남한산성에서 쌓인 눈 속에서 오붓한 점심을 마치고 지하철로 귀가하던 중

지하철 속에서 진짜 번개를 치기 시작했다

 

장소는

그동안 내가 가려고 했었던 봉천동 장군집을 가보기로 하는데..

새해 첫날이라 문을 열었을까 하면서 들러본다

다행히 문을 열었다

 

서울대 4번출구와 봉천역 1번 출구에서 한블럭 뒤 중간 정도에 위치한 장군집 

간판엔 VJ무한특공대에 소개된 집으로.. 돼지부속고기와 전주막걸리가 좋다

물론 가격이 매우 착해 1인 5,000냥~10,000냥이면 족하다

 

 

확장해서 앞에도 가게가 있다 

 

 

홀을 담당해준 사장님과 이모님 

 

 

기본 반찬을 놓는데.. 놀자리가 없어 포개도 논다 

 

 

 

돼지고기를 깔아놓고..

 

 

전주막걸리 

 

 

맛 좋은 껍데기

 

 

껍데기를 이렇게 무쳐도 나온다 

 

 

홍어한점도 먹고 

 

 

 

 추억의 소라도 먹고.. 

 

 

껍데기를 더 달라니 군소리 없이 더 주신다 

 

반찬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