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패키지로 물품을 구입했는데 판매자가 2가지를 누락시켜 3-4일간에 걸쳐 분쟁을 제기하면서 참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소모하느라 머리가 아프지만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할 모양이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를 입증이라도 하듯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오늘 같은 날은 그동안 밖에서 보지 못했던 일들을 몰아서 보기로 하고 집 밖으로 나간다. 우선 면 철물점에 들려 하우스 창고에 쓸 콘센트, 스위치 박스와 커넥팅 로드를 구입하고 농협에 들려 23년도 농기계 신고서류를 제출한 다음 망구 치료를 위해 사천 곤양에 있는 지역 의원으로 가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동안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었던 흑미 짜장면집에 들려 최애 음식인 짜장곱배기로 점심을 해결하면서 역시 친절하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