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떨어져 밖이 좀 쌀쌀한 탓에 오전내 거실에서 쉬었다가 점심을 먹고 밖에 나가 그동안 짐 정리를 하면서 창고 앞의 평상 쪽 짐을 대충 빼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어 지저분한 상태였는데 이 부분을 정리하기로 한다. 완전히 없애버리면 깨끗해지겠지만 그렇게 하기는 어려워 평상과 위에 얹혀져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치우고 우선 보기 싫은 짐들을 빼 놓고 평상 위에 재활용 장판을 덧대는 작업을 해 놓은 후 창고 앞에서 기본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하면서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