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거실 쇼파 보수 240829

無心이(하동) 2024. 8. 29. 12:25

매일 아침 거실 쇼파에 앉아

거실 창을 통해

숲을 바라보는

숲멍 때리기가 일상화가 되다 보니

 

쇼파가 헤져 찢어져

지난 번 대충 인조가죽 천으로 기워봤는데

영 아니다.

 

 

안되겠다 싶어

쇼파 패치를 구입해

땜빵을 해 놓고

 

쇼파커버를 하나 구입했는데

주문할 때 색상을 잘 못 눌렀는지 

짙은 밤색이 아닌 흰색이 들어왔고

 

가장 큰 Size로

가로 300cm 짜리를 주문했는데

우리 것은 조금 더 커

약 340~50cm 정도가 필요한 것 같다.

 

할수없이

보기 흉하긴 하지만

팔걸이부분을 제외하고

안쪽으로만 씌웠는데

 

하다 보니

양쪽의 리클라이너 기능은

자연히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