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 땜빵 240729

궁항터 최애 아이템이

거실 쇼파로

아침에 일어나 거실창을 통해 숲을 바라보는 숲멍이 거의 습관이 되어 있는데

 

리클라이너 쇼파여도 리클라이너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앉는 자리도 항상 같은 곳이다 보니

오늘 밖에 나갔다 들어와 쇼파에 앉는데 갈라진 곳이 보인다.

 

일단

갈라진 곳을 하우스 보수테이프로 붙이고

가죽을 하나 잘라 

나이롱 실로 수선을 해 놓는데

아픈 손으로 하려니

꽤 힘들다.

 

보기 싫어도 

어렵게 해 놓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찢어진 쇼파를 리폼하는 가죽 패치가 있는 가 보다.

 

어차피 1차 수선을 해 놨으니

주문을 해 놓고 추후 수선시 교체하기로 한다.